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판타지를 여행하는 현대인을 위한 안내서/생산업 (문단 편집) === [[전기]] 기술 === [[휴대 전화]]·[[텔레비전]] 같이 거창한 물건을 생각하지 말자. [[전기]]의 위대한 힘을 증명할 만한 것들이면 충분하다. 예를 들면 백열[[전구]], [[전기 충격기]] 같은 것들. ~~근데 전기 충격기를 만들려면 강력한 배터리가 필요한데~~ 사실 마법이 없는 세계에서 이런 발명을 했다면 당신은 그 위대한 힘을 다루는 학문, [[전자기학]]을 창시자로써, [[제임스 클러크 맥스웰|대과학자가 되어]] [[마이클 패러데이|역사책에 이름을 남길 수 있었겠지만]]...사실 전기의 가장 큰 의의가 '''인간이 생산하고 가공하여 전달할 수 있고 저장할 수 있는 최초의 에너지'''였다는 점을 생각해보자. '''판타지에서 묘사되는 마법도 인간이 생산할 수 있고 가공하여 전달할 수 있고 저장할 수 있는 에너지'''로 묘사된다. 라이트하고 SF의 영향을 살짝 판타지 작품들에서는 마법을 전기 기술과 매우 유사하거나, 심지어 [[프로그래밍]]과 비슷한 원리로 작동되는 설정인 경우가 흔하다. 현대 문명의 기반이 전기인지라 전기 기반의 발명이 굉장해 보일 수 있지만, 판타지에서 묘사되는 마법의 근본적인 특징을 생각하면 전기가 의외로 경쟁력이 없을 수 있다는 것이다. 물론 판타지에서 전기 관련 마법이 고작 사람을 전기로 지지는(...) 것에만 사용된다는 것을 고려하면, 전기의 활용법 자체를 전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. 하지만 기반도 없는 수준에서 발명할 수 있는 물건의 예시는, 판타지에서 흔히 묘사되는 마법의 예시를 생각해보면 경쟁력이 여전히 부족하다. 예컨데 전구 비슷하게 불빛을 켜는 마법은 거의 대부분의 매체에서 매우 기초적인 마법으로 상정되며, 모스 부호 같은 기구를 만들려해도 [[텔레파시]] 비슷한 느낌의 마법은 꽤나 흔하게 나온다. 그래도 보통 판타지에선 아무리 널널해도 마법사가 발에 채일 정도로 많은건 아닌걸로 묘사되기에, 이런 세계를 기준으로 한다면 전기는 대량생산이라는 큰 메리트가 존재한다. 인재가 한정되고 육성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즉 --먹고 자고 싸고 쉬는게 필요한-- 사람이 해야하는 마법에 비해 전기는 막말로 발전소를 짓고 송전탑만 이을 수 있다면 어디서든 누구든 언제든 쓸 수 있다. ~~발전소를 세우는 단계까지 가는게 문제지만.~~ 결국 결론은 사람들이 필요로하고 기대를 충족시킬만한 [[적절]]한 물건을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. 사실 히트한 모든 발명의 기본적인 특징이 그렇긴 하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